예은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츠와나에도 밝은 보름달이 떴어요. 실제론 진짜 큰데"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름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예은은 선미의 신곡 '보름달'의 가사인 "보름달이 뜨는 날. 그대 날 보러와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선미의 '보름달'을 응원했다.
앞서 예은은 지난 11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나 이제 홍보 좀 해도 돼요? 선미 첫 번째 앨범. '풀문(Full Moon)에 6번째 트랙! '그게 너라면'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선미 양의 중저음부터 파워풀한 고음까지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겁니다"라며 응원글을 남긴 바 있다.
선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보름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현대판 뱀파이어 소녀'를 콘셉트로 한 '보름달'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천진난만하면서도 섬뜩한 연기를 선보인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뱀파이어로 변하게 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흰색, 검정색, 빨강색으로 강하게 대비되는 색처럼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한다.
보름달을 매개체로 사랑을 말하는 가사는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은 또 한번 선미의 성인식을 연상케 하는 한편 선미의 '뱀파이어' 콘셉트와 환상적으로 만나 강렬한 충격을 주며, 하이엔드 섹시미의 극치를 선보인다. 특히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어 맨발의 콘셉트를 소화한 선미는 소파에 앉아 이른바 '쩍벌춤'을 선보이는 등 자극적인 안무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 한 곡으로, 섹시한 분위기가 감도는 브라스와 기타사운드 리드와 어우러진 선미의 보이스가 더욱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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