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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해피투게더’서 씨스타 다솜에게 “완전 내 스타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7 16:02
2014년 2월 17일 16시 02분
입력
2014-02-17 15:55
2014년 2월 17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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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헨리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걸 그룹 씨스타 다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활약 중인 헨리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17일 온라인에서는 과거 헨리의 사심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이름이 뭐예요’ 특집으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 헨리, 포미닛의 현아, 허가윤, 씨스타의 다솜,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함께 출연한 다솜을 보고 “와우”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헨리가 다솜에게 눈을 못 떼자 MC 유재석은 “헨리 씨 왜 그렇게 다솜 씨를 쳐다봐요?”라고 물었다.
헨리는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헨리의 솔직한 발언에 당황한 규현은 “헨리야 그렇게 방송하는 거 아니야”라고 만류했다.
이에 헨리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지만 여전히 다솜을 바라보며 호감을 드러냈다.
해피투게더 헨리의 과거 사심 발언에 누리꾼은 “해피투게더 헨리, 정말 관심있는 것 같은데” “해피투게더 헨리, 둘이 어떻게 됐을까” “해피투게더 헨리, 이때부터 자유로운 영혼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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