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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제복 사진, 총 든 여경으로 변신…“묘하게 섹시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8 13:38
2014년 2월 18일 13시 38분
입력
2014-02-18 13:38
2014년 2월 18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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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선 제복/SBS 제공)
'박하선 제복'
배우 박하선이 여경 제복 차림으로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3월 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제작진은 17일 여주인공 보원 역을 맡은 박하선의 제복 차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단정한 여경 제복 차림으로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짧게 자른 단발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고 좋다. 최근 전봇대,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박하선 제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하선 제복, 묘하게 섹시해" "박하선 제복, 색다른 변신" "박하선 제복,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박하선 제복, 박유천과 케미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멜로 드라마. 박하선은 극 중 의문의 사건을 접하고는 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이를 파헤치는 여경 보원역을 맡아 당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박하선 제복/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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