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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찌라시’ 박성웅, 김강우 때문에 출연결정… “직접적인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8 15:49
2014년 2월 18일 15시 49분
입력
2014-02-18 15:49
2014년 2월 18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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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두시탈출 컬투쇼'
‘영화 찌라시 박성웅’
영화 ‘찌라시’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이 김강우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하 찌라시)’의 김강우와 박성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성웅은 ‘찌라시’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김강우를 언급했다.
박성웅은 “배역이 매우 강했다. 전작인 ‘신세계’에서도 강했는데 이번에는 더욱 강했다. 아들도 커가고 해서 안하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웅은 “그런데 어느 날 강우가 왔더라. 김강우란 배우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자존심도 강한데 직접 찾아와 말해줘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찌라시 박성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웅 너무 악역으로만 나오네”, “찌라시 재밌을까?”, “신세계 재밌게 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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