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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만신’ 문소리, “더 큰 배우가 돼야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8 22:34
2014년 2월 18일 22시 34분
입력
2014-02-18 22:05
2014년 2월 18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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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 문소리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왕십리 CGV에서 18일 열린 영화 ‘만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문소리는 “김금화 선생님이 굿하는 영상을 많이 봤다. 단기간 연습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소리는 이에 덧붙여 “그래서 더 감정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김금화 선생님은 ‘사람들의 고통을 견뎌내는 게 무당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이 배우에게 하는 말 같았다. 나 또한 ‘더 큰 배우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만신’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김새론 분), 신내림을 받은 17세의 소녀(류현경 분) 그리고 최고의 만신(문소리 분)까지 3명의 배우가 등장, 한국 현대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6일 개봉 예정.
만신 문소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신 문소리, 기대되는 배우”, “만신 문소리, 500만 예상”, “만신 문소리, 최고의 배우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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