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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팬들, 밥차로 ‘감격시대’ 촬영현장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1 13:47
2014년 2월 21일 13시 47분
입력
2014-02-21 13:33
2014년 2월 2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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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현중의 팬들이 밥차로 KBS 2TV ‘감격시대’를 응원하고 나섰다.
김현중의 팬들은 17일 ‘감격시대’ 촬영장을 찾아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정성스러운 식사를 선사했다.
이날 팬들은 다양한 음식 외에도 재치 넘치는 플래카드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스태프들은 공짜, 정태는 3원”이라는 문구가 적인 플래카드를 준비했다. 극중 신정태 역의 김현중이 소소(김가은)에게 3원을 갈취당하며 김치찌개를 얻어먹는 장면에서 착안한 것이다.
촬영현장에 힘을 불어넣는 김현중 팬들의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태프를 위해 패딩 점퍼를 선물한 데 이어 간식차와 밥차로 이미 여러 차례 촬영장을 방문해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김현중 외에도 임수향, 진세연, 윤현민 등 ‘감격시대’ 출연배우와 팬들은 연일 밥차 릴레이를 이어가며 단합을 과시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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