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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한국의 호킹들’과 특별한 만남…‘훈훈한 선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1 20:50
2014년 2월 21일 20시 50분
입력
2014-02-21 20:50
2014년 2월 21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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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스트 '한국의 호킹들'/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한국의 호킹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1일 비스트의 소속사에 따르면 비스트의 멤버들은 19일 서울 강남 세브란스에서 진행된 '한국의 호킹들' 졸업식 및 입학식에 참여했다.
'한국의 호킹들'이란 호흡재활치료를 받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은 의지로 학생의 본분을 다하는 환자들을 일컫는다. 온몸이 마비되는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서도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된 스티븐 호킹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비스트는 이날 '한국의 호킹들'을 만나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했다. 현재 비스트는 일본 주요 7개 도시를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스트 '한국의 호킹들', 좋은 일 한다", "비스트 '한국의 호킹들', 훈훈한 만남이다", "비스트 '한국의 호킹들', 힘 됐겠다", "비스트 '한국의 호킹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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