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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결혼, “자상·성실한 모습에 끌렸다” 예비신랑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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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2 12:01
2014년 2월 22일 12시 01분
입력
2014-02-22 12:01
2014년 2월 22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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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웨딩 제공
'쿨 유리 결혼'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39)가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리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6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예비신랑 사 모(33)씨는 골프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미국에서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는 사씨에 대해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렸다"며 "4년간 연애했지만 장거리 연애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그를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워낙 아이를 좋아해, 최대한 빨리 2세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결혼식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는다.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가수 백지영과 이정, 문명진이 부를 예정이다.
쿨 유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쿨 유리 결혼 축하합니다", "쿨 유리 드디어 결혼, 행복하길", "쿨 유리 결혼, 혹시 벌써 2세 가진 거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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