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식에는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를 포함해 소속사의 일부 배우와 유족, 팬들이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故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드러냈으며 그 이후 드라마 '신부의 방', '카이스트', '불새'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또 영화 '연애소설', '번지 점프를 하다', '태극기 휘날리며'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영화 '주홍글씨'를 마지막으로 25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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