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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글썽이며… “다시 못 본다는 생각에 슬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4 10:16
2014년 2월 24일 10시 16분
입력
2014-02-24 10:16
2014년 2월 2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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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사나이'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훈련소를 떠나며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헨리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 훈련소를 떠나면서 함께 지내왔던 훈련소 동기들과의 이별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의 헨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군대에서는 어떤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특별한 관계가 되는 것 같다”면서 “긴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에서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 그 순간에 정말 슬펐다”면서 ‘빨간 모자’ 조교와도 이별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헨리 볼수록 매력 넘치네”, “훈련소 때 생각난다”,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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