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2회만에 시청률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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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4일 10시 29분


‘참 좋은 시절 포스터’. 사진출처 |KBS2
‘참 좋은 시절 포스터’. 사진출처 |KBS2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가구 기준 30.3%(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회보다 6.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작인 ‘왕가네 식구들’은 2회에서 23.8%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성인이 된 이서진과 김희선이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1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만났지만 서로 어색함을 숨기지 못하며 향후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참 좋은 시절’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와 ‘사랑해서 남주나’는 각각 15.3%, 14.4%를,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열애’는 14.9%, 7.8%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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