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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눈썹 때문에 ‘모나리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4 15:14
2014년 2월 24일 15시 14분
입력
2014-02-24 15:07
2014년 2월 24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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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모나리추.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장현성과 두 아들 준우·준서 형제가 일본 도쿄에 있는 추성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준서의 바가지머리 헤어스타일을 바꿔주겠다며 자신의 단골 미용실로 데려갔다.
이후 준서가 머리 손질을 받는 동안 추성훈은 눈썹 그리는 도구를 빌려 자신의 품에서 잠들어 있는 딸 추사랑의 눈썹을 몰래 그렸다.
추성훈은 “팬들이 사랑이 눈썹이 없다고 말해서 그려봤다”며 진하게 그려진 추사랑의 눈썹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잠에서 깬 추사랑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색한 듯 눈썹을 지우려고했고 이에 추성훈은 “눈썹 없는 게 나아. 너는”이라며 눈썹을 지워줬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추사랑을 눈썹 없는 미인 모나리자에 빗대어 ‘모나리추’라는 별명을 붙였다.
‘추사랑 모나리추’ 소식에 누리꾼들은 “추사랑 모나리추, 정말 모나리자처럼 눈썹없으니 귀엽네”, “추사랑 모나리추, 짱구랑 닮았다!”, “추사랑 모나리추, 한참 웃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사랑 모나리추)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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