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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훈련소 동기들과 이별에 눈물… “정이 많이 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4 21:29
2014년 2월 24일 21시 29분
입력
2014-02-24 20:35
2014년 2월 24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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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진짜사나이’방송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헨리가 신병교육을 마치고 훈련소를 떠나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 훈련소를 떠나면서 함께 지내온 훈련소 동기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헨 리는 “군대에서는 어떤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특별한 관계가 되는 것 같다”며 “긴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인생에서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 그 순간에 정말 슬펐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헨리는 조교와도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특히 케이윌은 조교와 어색한 포옹을 해 폭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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