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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훈련소 떠나며 무서운 빨간모자에게 한마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4 21:29
2014년 2월 24일 21시 29분
입력
2014-02-24 21:23
2014년 2월 24일 2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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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훈련소 떠나며 무서운 빨간모자에게 한마디..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가수 헨리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헨리가 백두산 특공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평상시 유쾌하고 장난기 많은 헨리였지만 신병교육대대를 떠나며 정들었던 동기들과 헤어지게 되자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고 만 것.
헨리는 “군대에 있는 사람들과는 뭔가 특별한 관계가 생기는 것 같다”며 “아마 인생에 다시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 순간 정말 슬펐다”고 말했다.
또한, 헨리는 훈련소의 ‘빨간 모자’ 조교와 포옹을 하며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훈련기간 너무 짧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잘해낼 수 있을까?”,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재밌다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진짜사나이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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