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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동기들과 이별에 눈물… “군인이 벌서 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5 07:13
2014년 2월 25일 07시 13분
입력
2014-02-25 07:13
2014년 2월 25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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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후 진짜 사나이)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23일 ‘진짜사나이’방송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헨리가 신병교육을 마치고 훈련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 훈련소를 떠나면서 함께 지내온 훈련소 동기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보였다.
헨리는 “군대에서는 어떤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특별한 관계가 되는 것 같다”며 “긴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인생에서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 그 순간에 정말 슬펐다”고 말했다.
헨리는 조교와도 뜨거운 포옹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군인이 벌써 울어?”,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이제 시작인데…”,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왠지 귀여워”,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앞으로 흥미진진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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