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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대100’ 김인권, 수능 상위 0.8%, 대학 과수석 ‘깜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5 21:28
2014년 2월 25일 21시 28분
입력
2014-02-25 21:28
2014년 2월 25일 2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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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KBS2 ‘1대100’
'김인권 1대 100'
배우 김인권이 숨겨진 연예계 브레인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김인권은 학창시절 우수한 학업 성적이 공개되자 쑥쓰러워했다.
이날 MC 한석준은 김인권을 소개하며 "학교회장 출신이고 수능 성적도 상위 0.8%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인권은 "부담을 그만 줬으면 좋겠다"며 말을 돌렸다.
이어 MC 한석준이 "고등학교 뿐만아니라 대학도 수석 입학 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아, 그건 잘못 됐다. 대학 전체가 아니고 과 수석 입학이다"라며 정정했다.
이날 김인권은 영화의 최고 브레인답게 1단계 문제를 가뿐하게 풀어 기대를 더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김인권 주연의 '신이 보낸 사람'은 높은 좌석 점유율과 개봉 2주차에 오히려 상영관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김인권, KBS2 '1대100'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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