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문, ‘주먹이 운다’ 임병희에 “패기가 넘치지만 아직 애송이일 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2월 26일 14시 20분


‘주먹이 운다 임병희 한이문’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인 한이문이 ‘주먹이 운다 시즌3’ 우승자 임병희를 애송이로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XTM ‘주먹이운다 시즌3-영웅의탄생’ 결승전에서 임병희는 박형근을 꺾고 우승했다.

이번 ‘주먹이 운다 시즌3’ 우승을 차지한 임병희는 지난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인 한이문과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에 불과하다.

한이문은 로드FC를 통해 “우선 임병희의 우승을 축하한다. 같은 고등학생이라 동질감이 생긴다”면서도 “임병희가 패기가 넘치긴 하지만, 나는 이미 종합격투기 프로파이터로 데뷔한 뒤 로드FC 무대에서 뛰고 있다.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일 뿐, 나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주먹이 운다 한이문’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한이문, 임병희와 대결하나?”, “주먹이 운다 한이문, 프로와는 차이가 있지”, “주먹이 운다 한이문, 임병희와 싸우면 재미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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