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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씨엔블루 신곡, 콜드플레이 연상시킨다”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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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2-26 17:48
2014년 2월 26일 17시 48분
입력
2014-02-26 17:39
2014년 2월 26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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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가 씨엔블루 신보 ‘캔트 스톱’을 두고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씨엔블루가 24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은 25일 미국 유명 음악잡지 빌보드 케이팝 칼럼인 케이타운을 통해 집중 조명됐다.
케이타운은 “씨엔블루가 새 앨범을 통해 폭넓은 록-팝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며 “씨엔블루가 180도 달라진 록-팝 사운드의 ‘캔트 스톱’으로 차트 상위권을 다시 한번 점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타이틀곡 ‘캔트 스톱’과 더불어 수록곡 ‘아이의 노래’도 아주 뛰어나다”며 “편안하고 희망적인 멜로디가 콜드플레이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해 눈길을 끈다.
‘캔트 스톱’과 ‘아이의 노래’는 모두 리더 정용화 자작곡으로 케이타운은 앨범 수록곡 전곡에 대한 분석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상세히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작년 1월 발표한 자작곡 ‘아임 쏘리’가 수록된 앨범 ‘리:블루’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곡 ‘캔트 스톱’으로 1년 만에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 씨엔블루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컴백무대를 가지며, 3월2일에는 SBS를 통해 올라이브 무대로 펼치는 씨엔블루 단독 컴백쇼 ‘캔트 스톱’을 갖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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