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섹시댄스에 스튜디오 ‘초토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7일 08시 30분


사진제공=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MBC
사진제공=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MBC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가수 선미로 깜짝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홍진경을 비롯해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경은 가수 선미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의 무대를 준비했다. 홍진경은 선미에게 직접 무대의상을 공수해 왔다며 원피스 수영복 형태의 줄무늬 보디수트를 입고 등장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후 홍진경은 무대에서 맨발로 섹시댄스를 추는가 하면, 박휘순과 함께 끈적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다소 어설픈 홍진경의 섹시댄스는 좌중의 폭소를 유발했다.

홍진경의 무대를 본 MC들은 "얼룩말인 줄 알았다"고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라자', 멋진 무대였다", "'라디오스타' 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라자',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라디오스타' 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라자', 재미있었다", "'라디오스타' 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라자', 어설픈 섹시댄스", "'라디오스타' 홍진경 선미의 '24시간이 모라자', 몸매는 훌륭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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