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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 ‘의자왕’ 등극…여성들의 ‘단체 마사지’까지 받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7 09:44
2014년 2월 27일 09시 44분
입력
2014-02-27 09:43
2014년 2월 27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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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짝' 남자 5호/SBS '짝' 캡처)
'짝' 남자 5호
'짝' 남자 5호가 훈훈한 외모와 남자다운 매력으로 '애정촌' 인기남에 등극했다.
26일 밤 방송된 '짝' 68기에는 11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애정촌에 입소해 서로의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2호와 3호, 5호에게 선택을 받는 등 관심을 사로잡았다. 남자 5호는 말없이 여성들에게 방석을 가져다주거나 고기를 굽는 등의 여성들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남자 5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올해 29세이고 아주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며 "학생 때부터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지금은 영화 스태프로 일한다. 영화 '늑대소년', '베를린'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후 여자들은 "왠지 모르지만 끌린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라면서 남자 5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급기야 여자 2호와 3호, 5호는 바닥에 누운 남자 5호를 위해 단체 마사지까지 해줬다. 여자 5호는 남자 5호의 목을, 여자 2호와 3호는 양 팔을 주물러주는 모습을 보여 남자 5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남자 5호, 정말 묘하게 매력적이야" "'짝' 남자 5호, 진정한 선수일 수도" "'짝' 남자 5호, 의자왕 등극이네" "'짝' 남자 5호, 여자 5호랑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짝' 남자 5호/SBS '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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