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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모티브 된 시라소니, 누구?… 김두한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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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10:48
2014년 2월 27일 10시 48분
입력
2014-02-27 10:47
2014년 2월 27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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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라소니’
드라마 ‘감격시대’ 신정태(김현중)이 시라소니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신정태는 길거리에서 일본 낭인들의 습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검을 든 낭인들은 “대답은 이기는 자만이 들을 수 있다”면서 신정태를 공격했다.
신정태는 낭인의 칼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일본 낭인들을 깔끔하게 물리쳤다.
이로써 신정태는 드라마 시작 후 처음으로 ‘시라소니’라 불리며 진정한 ‘싸움꾼’으로 거듭났다.
한편 1916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난 실존 인물 ‘시라소니’의 본명은 이성순이다. 당대 최고의 싸움꾼으로 김두한과 ‘최대의 라이벌’로 꼽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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