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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사망 9주기, 추모식 진행… “시간이 벌써 이렇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7 14:27
2014년 2월 27일 14시 27분
입력
2014-02-27 14:27
2014년 2월 27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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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주홍글씨' 스틸컷
‘故 이은주 사망 9주기’
故 이은주 사망 9주기 추모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은주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는 지난 21일 “이은주의 사망 9주기 비공개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은주의 사망 9주기 추모식에는 소속사 대표 및 일부 배우, 유족, 팬들이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엑터스는 “매년 하던 일이라 크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면서 “팬 분들과 故 이은주가 생전에 함께 작업했던 감독님 및 스태프 분들, 몇몇 연예인 지인들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故 이은주 사망 9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그 때 듣고 정말 놀랐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이은주는 지난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영화 ‘주홍글씨’, ‘안녕! 유에프오’, ‘태극기 휘날리며’, ‘하늘정원’, ‘연애소설’, ‘번지 점프를 하다’, ‘불새’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로 네티즌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5년 2월 영화 ‘주홍글씨’를 마지막으로 25세라는 나이에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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