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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전지현, ‘라디오스타’ 애청자…특히 김구라 좋아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7 15:19
2014년 2월 27일 15시 19분
입력
2014-02-27 15:19
2014년 2월 27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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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경 “전지현, ‘라디오스타’ 애청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전지현이 '라디오스타' 애청자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단추 구멍'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진경을 비롯해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이 '라디오스타'를 좋아한다. '라디오스타' 출연한다고 했더니 전지현이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전지현이 '라디오스타' 애청자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전지현이)특히 김구라 씨 진짜 좋아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썰전'에서 전지현 이야기를 했다. (전지현의)그런 이미지에 피로가 쌓인다고 했다. 좋은 말도 했는데 그 부분만 기사가 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진경은 "전지현도 김구라가 '썰전'에서 언급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홍진경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친분을 밝히는가 하면 SBS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홍진경 "전지현, '라디오스타' 애청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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