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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기-김고은 ‘몬스터’ 포스터, 섬뜩한 비주얼에 ‘소름 쫙’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7 16:46
2014년 2월 27일 16시 46분
입력
2014-02-27 16:46
2014년 2월 27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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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민기-김고은 '몬스터'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 주연의 영화 '몬스터'가 섬뜩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몬스터' 측은 27일 이민기와 김고은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포스터 2종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몬스터' 포스터에서 이민기와 김고은은 얼굴 표정만으로 살기 띤 괴물의 모습을 연출했다.
섬뜩한 미소를 띤 이민기의 모습에는 "이상한 여자가 있더라고 재미있을 거 같아"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또 흐트러진 모습에 무표정한 김고은에는 "아주 잘 생긴 남자였어요. 내 동생을 죽인 놈"이라는 글귀가 더해졌다.
영화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이민기(태수 역)와 그에게 동생을 잃고 미친 여자 김고은(복순 역)의 맹렬한 추격을 그린 스릴러다. 3월 13일 개봉 예정.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기-김고은 '몬스터', 기대되는 영화다", "이민기-김고은 '몬스터', 포스터만 봐도 섬뜩하다", "이민기-김고은 '몬스터', 표정 살벌하다", "이민기-김고은 '몬스터', 대박나길 바란다", "이민기-김고은 '몬스터', 꼭 보러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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