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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과거 사진과 비교해보니 ‘과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8 09:58
2014년 2월 28일 09시 58분
입력
2014-02-28 09:46
2014년 2월 2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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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과거 사진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과거 사진과 비교해보니 '과연!'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방송인 유재석이 동료 방송인 신봉선의 코 성형수술 사실을 폭로했다.
27일 KBS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등이 출연해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미선이 "신봉선이 넘어져서 코가 부었나보다"라고 운을 떼자, 유재석은 "봉선 씨는 새해 결심했던 일을 드디어 했다. 넘어진 것치고는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라는 말로 신봉선의 코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신봉선은 "설연휴에 했다. 2014년 잘 되고 싶어서"라며 코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신봉선은 오현경의 '아직 웃으면 당기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웃으면 입이 자꾸 들린다"라고 답해 자폭 개그도 선보였다.
유재석과 박명수도 "예능하는 친구가 마음껏 웃을 수 없다니", "피노키오인줄 알았다" 등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겼다.
신봉선은 과거 SBS '골드미스가 간다' 출연 당시 초중고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신봉선은 "눈은 진짜다. 코는 많이 손봤다"라고 고백했다. 신봉선의 말대로 지금과는 많이 다른 신봉선의 코를 확인할 수 있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신봉선 코가 많이 달라졌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신봉선 솔직해서 좋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신봉선 역시 수술한 걸로도 웃기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사진=SBS 골드미스가 간다, 해피투게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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