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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눈물, ‘인기가요’ 1위에 “항상 2등만 했는데…” 울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3 09:16
2014년 3월 3일 09시 16분
입력
2014-03-03 09:04
2014년 3월 3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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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미 눈물/SBS '인기가요' 캡처)
'선미 눈물'
가수 선미가 눈물을 쏟았다.
선미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비투비 '뛰뛰빵빵', 소유X정기고의 '썸'을 제치고 '보름달'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로 호명되자 선미는 "항상 2등만 했다. 오늘 이렇게 1등 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선미는 이어 "내가 항상 2등만 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항상 고군분투해주는 팬분들, 소속사 직원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미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눈물, 얼마나 울컥했을까" "선미 눈물, 드디어 1위 축하합니다" "선미 눈물, '보름달'로 더 높이 떠오르길" "선미 눈물, 감동의 1위 기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선미 눈물/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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