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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선미 눈물의 1위 ‘보름달’ 무대, 다리 드러낸채 ‘농염한 섹시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3 10:38
2014년 3월 3일 10시 38분
입력
2014-03-03 09:50
2014년 3월 3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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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미 '보름달' 무대/SBS '인기가요' 캡처)
'선미 보름달 1위' '선미 눈물'
가수 선미가 농염한 매력을 과시한 '보름달' 무대로 눈물의 1위를 차지했다.
선미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보름달'로 몽환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날 선미는 블랙 깃털 드레스 차림에 맨발로 무대에 올랐다. 각선미를 드러낸 초미니 의상을 입은 선미는 소파에 올라앉아 다리를 감싸 쥐거나 소파에 거꾸로 눕는 등의 과감한 안무로 농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찔한 무대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이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위로 호명되자 선미는 "항상 2등만 했다. 오늘 이렇게 1등 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선미는 이어 "내가 항상 2등만 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항상 고군분투해주는 팬분들, 소속사 직원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미 눈물의 1위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눈물, '보름달' 무대 정말 섹시해" "선미 눈물, '보름달' 안무 대박" "선미 눈물, '보름달' 무대 좀 민망하기도" "선미 눈물, '보름달' 1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선미 '보름달' 무대/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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