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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박진영 “흠잡을데 없는 무대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3 09:57
2014년 3월 3일 09시 57분
입력
2014-03-03 09:53
2014년 3월 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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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출연자 권진아가 씨스루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TOP10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에 선 권진아는 “힙합 스타일인데 어쿠스틱하게 바꾸면서 색다른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후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무대를 선보였다.
통기타를 치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과시한 권진아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부었다.
박진영은 "내가 좀전에 기본기 얘기를 했는데 진아 양은 기본기가 좋다. 또 매회 실력이 늘었다. 목소리톤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논다. 나는 넋을 놓고 봤다. 노래 실력만큼은 이번 시즌 도전자 중 가장 많이 성장했다. 흠잡을데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그 결과 이날 A조의 1위는 강력한 우승후보를 모두 제치고 권진아가 차지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K팝스타3 권진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권진아, 이번 무대 대박이었다” “K팝스타3 권진아, 성공하겠네” “K팝스타3 권진아, 박진영 완전 반했구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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