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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김숙, 김우빈 문자 공개…“웃는 일들만 가득하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3 11:22
2014년 3월 3일 11시 22분
입력
2014-03-03 11:08
2014년 3월 3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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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김우빈 문자.
개그우먼 김숙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배우 김우빈과의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학제품 없이 살기’를 체험하던 김숙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천연 소이캔들을 만들기 위해 차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김숙이 김우빈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김숙은 김우빈에게 받은 “누님 잘 지내시죠? 우빈이에요.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내년엔 더욱 웃는 일들만 가득하세요”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자랑했다.
이후 김우빈과의 통화에 성공한 김숙은 “누나 번호 스팸에 넣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의 문자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숙 김우빈 문자, 의외의 친분이네”, “김숙 김우빈 문자,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간의 조건’ (김숙 김우빈 문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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