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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남편 이찬진을 ‘이창진’으로… “아직도 잘 모른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4 10:09
2014년 3월 4일 10시 09분
입력
2014-03-04 10:08
2014년 3월 4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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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남편’
김희애가 남편과의 첫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스토리를 밝혔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의 첫만남을 두고 “형부와 선후배 사이라 소개 받았는데 저는 애들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면서 “그래도 별탈없이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이찬진이 아닌 이창진인 줄 알고 그렇게 불렀다”면서 “나중에 밥 먹고 계산할 때 카드에 적힌 이름을 보고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래아한글 대표 이찬진 유명한 사람인데”, “그걸 잘 몰랐다니”, “아직도 모른다는 건 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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