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014 한국 셀러브리티’ 1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3월 4일 10시 46분


소녀시대가 경제 매거진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4 한국 셀러브리티 40’에서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포브스코리아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러브리티 40명을 선정, 발표한 ‘2014 한국 셀러브리티 40’에서 각 분야의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한국 셀러브리티 40’은 포브스코리아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받은 인물 검색 순위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가요,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100여 명의 후보군을 선정, 작년 한 해 동안의 매출, 미디어 노출빈도, 방송활동, 전문성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종합 순위를 매긴 것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6번째 발표되었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번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4개 부문(매출, 미디어, 전문성, 방송) 모두 10위 안에 진입했고, 2011년과 2012년 발표된 순위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포브스코리아가 발표를 시작한 2009년 이래 올해까지 매년 5위권에 올라, 6년 연속 톱5에 이름을 올린 셀러브리티는 소녀시대가 유일하다.

소녀시대는 작년 ‘아이 갓 어 보이’로 각종 음악차트 정상은 물론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고,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톱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소녀시대는 24일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 전곡 음원을 발표한 데 이어 28일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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