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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너무 아쉬워…시즌2 안될까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04 18:03
2014년 3월 4일 18시 03분
입력
2014-03-04 16:10
2014년 3월 4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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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홈페이지 캡쳐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4일 오전 SBS‘별그대’공식 홈페이지에는 감독판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별그대 에필로그 영상에서 전지현은 “예고도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구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 할 수 있기도 하다”며 “하지만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 일지도 모를 거라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한 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는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침대에서 자고 있는 전지현 앞에 나타난 김수현은 “다녀왔어”라며 전지현에게 말을 건내며 전지현을 꼭 안아줬다.
또한, 전원 주택으로 보이는 곳의 정원에 있는 그네에서는 전지현이 김수현의 무릎위에 머리를 올리고 누워 웃음 짓는 장면이 연출되어 두사람의 완벽한 해피엔딩의 모습을 보여줬다.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영상을 보기위해 SBS 홈페이지에 접속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 넘 짧은것 같아요 시즌2 하면 안될까요?”,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 광고만 무한 반복 시청~~~”,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 짧지만 행복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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