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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는 남자다’ 초대장 공개… “여자들에게는 쉿!”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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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09:59
2014년 3월 5일 09시 59분
입력
2014-03-05 09:53
2014년 3월 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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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초대장’
KBS 파일럿 프로그램인 ‘나는 남자다’의 초대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나는 남자다’ 제작진은 KBS 홈페이지를 통해 MC 유재석의 이름으로 ‘나는 남자다 초대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초대장에는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나는 남자다’가 오는 3월 19일 낮 12시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잇다.
공개된 초대장 안에는 “그 흔한 샴푸 향 한 번 맡은 날 없이 남중, 남고, 공대 시커먼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만 맡아온 형제들의 땀내를 기억하십니까?”라고 남겨져 있다.
이어 “남자라서, 남자들끼리라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와 웃음이 얼마나 많습니까”라면서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클럽이 탄생했습니다. 소문내지 말고 지금 신청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재 ‘나는 남자다’의 제작진은 첫 녹화에 참여할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성 관객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초대장, 나도 가도 싶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 바로 신청해야지”, “나는 남자다 초대장, 여친에게는 비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끼리만 할 수 있는 비밀 이야기를 컨셉으로 기획된 토크쇼이다.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진행자로 나서고 500명의 남자 방청객들이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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