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운명인가요, D&E·아기병사 일본 왜 갔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5일 10시 25분


트위터

'우린 운명인가요?'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일본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은혁과 동해는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 공연 차 일본을 방문 중이다. 두 사람은 SNS를 이용해 꾸준히 공연 홍보를 하고 있다. 은혁 트위터에는 두 사람의 공연을 홍보하는 거대한 현수막이 몇몇 도쿄 빌딩에 걸린 것을 찍은 사진이 서너 장씩 올라왔다.

그런가 하면 '진짜 사나이 아기병사'로 유명한 박형식은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박형식의 트위터에는 유준상 등 뮤지컬 계 기라성 같은 선배와 함께 찍은 친분샷도 올라와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은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멀리서 어디선 본 듯한 진짜 사나이가 걸어오길래 봤더니 형식이! 신기하다. 일본에서 이렇게 보다니. 삼총사 공연 잘해라 형식아!"라는 글과 셋이서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혁 동해 박형식이 모두 모자를 쓰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은혁 동해 박형식,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다니 진짜 우린 운명인가요?" "은혁 동해 박형식 우린 운명인가요? 하하 우연히 만나다니 반가웠겠다!" "은혁 동해 박형식 우린 운명인가요, 딱 맞는 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린 운명인가요' 은혁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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