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노래 제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거미가 드라마 시놉시스를 읽고 직접 곡을 만들었다. 방송 6회 정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미는 영화 ‘님은 먼 곳에’, 드라마 ‘대물’, ‘마이더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등을 통해 ‘드라마 OST 퀸’의 별칭을 얻은 바 있다.
거미는 최근 열린 콘서트에서 “OST 작업을 즐긴다. 제가 부른 음악을 통해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고 시청자가 공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면서 “이것이 음악이 가진 또 다른 힘인 것 같아 곡을 고를 때도 신중히 고민하는 편”이라고 OST 작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