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돌’ 이민정, ‘새빨간 입술+올 블랙 가죽 패션’ 섹시 카리스마

앙돌 이민정. 사진=MBC 제공

‘앙돌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새빨간 입술에 올 블랙 가죽 패션으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앙돌) 제작진은 5일 타이트한 가죽 의상을 입고 여전사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이민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6일 방송될 ‘앙돌’ 4회분의 장면이다.

이민정의 여전사 모습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각각 경기도 일산 MBC와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서 촬영됐다. 이민정은 몸매가 드러나는 가죽 스키니 팬츠와 가죽점퍼를 입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선글라스를 낀 채 무언가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해커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을 뒤져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장면도 있어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 내용에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은 “고동선 감독과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주인공 나애라를 탁월한 감각으로 그려내고 있다. 드라마 끝까지 상상초월 변신을 감행하게 될 이민정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앙돌’은 헤어진 남편 차정우(주상욱 분)가 이혼 후 성공해 큰 부자가되자 다시 그를 꼬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돌싱녀' 나애라(이민정 분)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앙돌 이민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앙돌 이민정, 멋있다”, “앙돌 이민정, 섹시 카리스마란 이런 것”, “앙돌 이민정, 이민정 진짜 예쁘다”, “앙돌 이민정, 카리스마 넘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