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가 없어… ‘최강 글래머’ 여배우의 란제리 자태,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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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6일 10시 51분


사진=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사진=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영국의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4)의 새 속옷 화보가 공개됐다.

켈리 브룩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홍색 속옷을 입고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켈리 브룩은 윤기 나는 긴 갈색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채 아름다운 몸의 곡선미를 한껏 강조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붉은빛이 도는 입술을 살짝 벌리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켈리 브룩은 지난달 초 수영복 화보 촬영 차 방문한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한 해변에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새 남자친구 데이빗 매킨토시(27)와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오래가지 못했다. 영국 데일리스타 보도에 따르면 켈리 브룩은 영국의 TV 시리즈 글래디에이터스(2008년 5월~2009년 10월 방영)에 출연한 데이빗 매킨토시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자신을 이용했다고 느꼈고, 지난달 이별을 고했다. 둘은 밸런타인데이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영국 미러는 지난달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들어 켈리 브룩에게 새 남자친구가 곧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켈리 브룩은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러부(Lovoo)가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가수 셰릴 콜(30), 육상선수 제시카 에니스(28), 배우 데니스 반 아우텐(39)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가장 완벽한 여자친구(most perfect girlfriend)’로 뽑혔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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