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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어머니 “가애란 아나운서 같은 며느리 생겼으면” 눈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6 11:30
2014년 3월 6일 11시 30분
입력
2014-03-06 11:01
2014년 3월 6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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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화면 촬영
‘허경환 가애란’
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가 가애란 아나운서를 칭찬하며 며느리 삼고 싶다는 사심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5일 방송에서는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지민, 허경환, MC 이영자 등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자 했다. 허경환은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청했고, 스케줄이 있었던 박은영 아나운서는 후배인 가애란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능숙하게 미역국, 잡채, 월남쌈 등을 만들면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후 허경환의 부모님이 집을 찾았고, 허경환은 “집에 며느리가 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만든 음식을 보고 감탄했다. 특히 달걀로 만든 토끼를 보며 “요리를 배웠나? 달걀로 만든 토끼가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의 어머니는 “음식 솜씨가 있다”며 “진짜 우리 아들도 빨리 저런 며느리를 봤으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가애란 아나운서를 본 누리꾼들은 “허경환 가애란, 잘 어울린다” “허경환 가애란, 허경환도 싫지 않은 듯” “허경환 가애란, 가애란 아나운서는 미모에 요리실력까지 갖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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