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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母, “가애란 아나운서 같은 며느리 봤으면…” 사심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6 14:42
2014년 3월 6일 14시 42분
입력
2014-03-06 14:41
2014년 3월 6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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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가애란’
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가 가애란 아나운서를 며느리 삼고 싶다는 사심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5일 방송에서는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김지민, 허경환, MC 이영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자 했다. 허경환은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청했고, 스케줄이 있었던 박은영 아나운서는 후배인 가애란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능숙하게 미역국, 잡채, 월남쌈 등을 만들면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후 허경환의 부모님이 집을 찾았고, 허경환은 “집에 며느리가 있다”고 말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만든 음식을 보고 감탄했다. 특히 달걀로 만든 토끼를 보며 “요리를 배웠나? 달걀로 만든 토끼가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다.
이어 허경환의 어머니는 “음식 솜씨가 있다”며 “진짜 우리 아들도 빨리 저런 며느리를 봤으면”라고 말해 폭소을 자아냈다.
허경환 가애란 아나운서 출연 방송을 접한누리꾼들은 “허경환 가애란, 아나운서가 요리까지”, “허경환 가애란, “허경환 가애란, 요리 잘하면 최고지”, “허경환 가애란, 요리도 잘하고 이쁘기까지”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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