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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유천 통했다! ‘쓰리데이즈’ 1·2회 광고 완판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3-06 18:12
2014년 3월 6일 18시 12분
입력
2014-03-06 18:09
2014년 3월 6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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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박유천의 인기와 작품성에 힘입어 광고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에 따르면 5일 첫 방송한 ‘쓰리데이즈’는 방송 전 첫 주 방송 분량인 2회까지의 광고가 완판 됐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찌감치 모든 광고가 팔렸다. 장르물이라 광고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거란 우려도 있었지만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배우들에 대한 신뢰가 높아 완판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쓰리데이즈’는 첫 방송에서 탄탄한 스토리와 역동감 있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11.9%(닐슨코리아)를 기록, 동시간대 ‘감격시대’와 0.1% 포인트 차이로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는 국내 방송을 앞두고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돼 해외 판매에도 청신호를 켰다. 중국에 최고가로 수출됐던 SBS ‘별에서 온 그대’의 회당 금액을 뛰어넘으면서 새로운 한류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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