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희선, 허경환 김희선 과거 사진 공개 ‘예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7일 10시 44분


해피투게더 김희선.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김희선.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김희선

개그맨 허경환이 배우 김희선의 열혈팬임을 증명했다.

KBS2 ‘해피투게더3’ 6일 방송에서 김희선이 출연하자, 허경환은 김희선의 열혈 팬임을 밝히며 18년 전의 김희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허경환은 “김희선 씨 레벨이면 결혼 안 하실 줄 알았는데 결혼 하셨을 때 정말 큰 충격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학창시절에 (김희선 때문에) 상사병이 걸렸었다”고 밝히며 과거 김희선이 영화 ‘패자부활전’을 촬영하기 위해 장동건과 함께 통영에 들렀던 일을 언급했다.

허경환은 “고향인 통영에 김희선이 온다고 떠들썩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18년전 통영에서 김희선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김희선이 남학생 팬들에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었으며,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도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선은 학창 시절 송승헌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김희선은 고등학교 때 송승헌과 옆 학교를 다녔다며, “그때는 송승헌이 장발이어서 머리카락을 묶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는데 꼭 테리우스 같았다"고 얘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희선, 18년전에도 변치않은 외모네”, “해피투게더 김희선, 송승헌 장발이었구나”, “해피투게더 김희선, 허경환 진짜 팬인가봐”, “해피투게더 김희선, 나도 김희선 만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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