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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겨울만두, 간단한 레시피 공개… “어렵지 않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7 11:09
2014년 3월 7일 11시 09분
입력
2014-03-07 10:59
2014년 3월 7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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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김희선 겨울만두’
배우 김희선의 ‘겨울만두’가 김광규와 최화정의 야식을 물리치고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지난 6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참 좋은 시절’특집이 방영됐다.
이날 김광규는 ‘열려라 오묵’을 공개했다. 이는 오이 속에 어묵을 넣은 것으로 김광규는 “아삭아삭하다. 어묵도 채소 어묵”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맛은 괜찮은데 왜 굳이 섞었는지 모르겠다”고 냉정하게 평했다.
이어 최화정은 ‘얼큰 미역 감자 수제비’를 준비했다. 최화정은 “고추장 미역 찌개 수제비로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를 넣었다”며 “외국 나가기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메뉴는 김희선이 준비한 ‘겨울만두’였다. ‘겨울만두’는 만두피를 구워 나초처럼 만든 후 코우슬로를 넣어 핫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이다.
유재석은 “앞에 세숫대야를 놓고 먹어야 겠다”고 했고 박명수는 “욕실에서 먹고 흘릴 때마다 샤워기로 씻어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결국 김희선의 ‘겨울만두’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화정의 메뉴를 두 표 차이로 이기고 메뉴 등극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 겨울만두’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집에서 해 먹어 봐야겠다”, “정말 대단하네”, “메뉴에 등극할 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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