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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다음주 종영…마지막까지 반전 결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7 12:12
2014년 3월 7일 12시 12분
입력
2014-03-07 11:50
2014년 3월 7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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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포스터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는 3년차 이혼녀 이수경이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주변에 있는 1인 가구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과정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먹는 방송)'과 달달한 로맨스, 섬뜩한 스릴러 요소를 적절하게 조합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 매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이혼녀 이수경이 옆집 남자 윤두준(구대영 역)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수경은 윤두준을 짝사랑하는 옆집 동생인 윤소희(윤진이 역)와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전은 택배맨 현광석(필독 역)의 정체. 윤소희는 친구라고 믿었던 택배맨 현광석이 자신의 위협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윤소희의 아버지 때문에 현광석의 아버지가 자살한 것. 이에 현광석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윤소희에게 접근해 위협을 가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식샤를 합시다'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마지막 회라는 아쉽다", "'식샤를 합시다' 재미있는 작품이다", "'식샤를 합시다' 연장했으면 좋겠다", "'식샤를 합시다' 먹방 그리울 듯", "'식샤를 합시다' 흥미진진하다", "'식샤를 합시다' 결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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