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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암살하려던 범인 밝혀졌지만 시청률 ‘하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7 12:00
2014년 3월 7일 12시 00분
입력
2014-03-07 11:52
2014년 3월 7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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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시청률 사진=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시청률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손현주 분)을 암살하려던 범인이 밝혀졌음에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7일 발표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2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1회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면서도 진범을 추적하는 한태경(박유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경은 사건 현장과 정황만으로 내부에 배신자가 있음을 알아냈다.
한태경은 이 사실을 경호실장인 함봉수(장현성 분)에게 알렸고, 함봉수는 “추측일뿐이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곧 함봉수는 “대통령은 우리가 지킬 가치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자신이 진범임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은 전국기준 시청률 12.5%를 기록했고, MBC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시청률, 나는 재밌었는데 왜 시청률이 하락했지” “‘쓰리데이즈’ 시청률, 긴장감이 좋았다” “‘쓰리데이즈’ 시청률,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3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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