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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지 “배성재 옆자리 불편하고 힘들어”… 폭탄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7 15:36
2014년 3월 7일 15시 36분
입력
2014-03-07 15:21
2014년 3월 7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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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배성재 디스’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선배인 배성재 아나운서에 심경을 전한 것이 화제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면서 '누군가의 옆자리가 이렇게 불편하고 힘들 수도 있구나'라고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외부의 압력이나 힘든 일을 잘 견딜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떠나는 마당에 그렇게 악담을 퍼붓고 가면 남아 있는 내가 뭐가 되겠나. 축구팬들 전체가 저의 안티팬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에 저에게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여행을 할 수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SBS 풋볼 매거진 골).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올렸다.
‘김민지 배성재 디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퇴사한다니 아쉽네요”, “풋매골 이제 재미없겠네”, “방송 아예 은퇴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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