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선악 넘나드는 명연기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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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7일 2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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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박유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배우 손현주가 완벽한 내면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쓰리데이즈' 에서는 손현주가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아 선한 지 악한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시각각 바뀌는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동휘는 16년 전 한 사건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점점 떨어지는 지지율을 상승시키려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휘는 청와대 사람들을 만날 때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위엄을 보여주던 모습과는 달리,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방문한 재래시장에는 순수한 척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민적인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SBS ‘추적자’, ‘황금의 제국’, ‘타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 손현주는 ‘쓰리데이즈’ 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기대를 모은 '쓰리데이즈'는 앞으로 대통령의 암살 계획을 둘러싼 3일을 중심으로 더욱 속도감 있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였다.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박유천’ 방송에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소름 돋았다”,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명품연기다”,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완전 재미있어”, “박유천도 연기 폭발”, “박유천 나와서 더 좋아”, “박유천 연기 많이 늘었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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