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계의 김수현’, 조항리 등장에 女心 ‘술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8일 10시 27분


사진=KBS ‘인간의 조건’ 캡처
사진=KBS ‘인간의 조건’ 캡처
'조항리'

김수현 닮은꼴 훈남 아나운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화학 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출연한 박은영 아나운서가 "잘생긴 남자를 데려오겠다"며 훈훈한 외모의 후배 조항리 아나운서를 숙소로 초대했다.

조 아나운서를 만난 '인간의조건' 멤버들은 매력을 발산하며 김수현 닮은꼴 아나운서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박소영은 "항리오빠"라며 특유의 애교를 보였고 김지민은 섹시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 아나운서는 "박력있는 여자가 좋다"며 김신영을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항리는 2012년에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5세 최연소로 KBS에 입사해 화제가 된 조항리는 외국에서 오래 살아 유창한 영어실력 역시 갖추고 있으며 현재 평창동에 거주 중인 엄친아다.

조항리 아나운서에 대해 누리꾼들은 "조항리, 완전 내 스타일", "조항리, 아나운서 안 될 수가 없는 얼굴", "조항리, KBS에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었어?", "조항리, 김수현 외모에 아나운서 스펙이라니…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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