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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SNL서 2세 계획 밝혀 “아내 신은정과 교감 많이 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9 13:32
2014년 3월 9일 13시 32분
입력
2014-03-09 13:19
2014년 3월 9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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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웅/tvN ‘SNL 코리아’ 캡처)
'박성웅' 'SNL 코리아'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2세 계획을 언급했다.
박성웅은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둘째를 가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성웅은 "아내와 교감을 많이 한다"며 "좋은 생각을 한다. 또 아내를 잘 먹여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유희열은 "이 얘기를 하는데 영화 '완전한 사육' 생각이 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아내 신은정은 영상편지를 통해 박성웅에게 "나와 결혼하고 후회한 적 있느냐"고 질문했고, 박성웅은 "후회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오히려 아내에게 잘 못해줘 미안하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박성웅/tvN 'SNL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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