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 수현(본명 김수현·29)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캐스팅 후 첫 공식 일정을 치르러 미국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수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청순한 긴머리를 한 수현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수현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dksg****는 "실력으로 뽑혀서 다행..우리나라에서 였다면 오디션 상관없이 발연기인데도 이름값만으로 척척 주연을 따내는 현실인데..멋진 연기 부탁드려요"라고 했고, sw12****는 "미국에서 성공해서 미드에도 나오고 헐리웃영화에도 많이 출연하고 성공하세요"라고 했다.
joey****는 "이 여자분 너무 좋다. 자기도 좋은지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네. 미국에서도 통하고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출중하고 능력자신듯"라고 했고, ttty****는 "첫 영화가 헐리우드 국내용 여배우들 보고 있나?"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hard****는 "소속사가 예비 월드스타 공항가는데 밴이라도 내와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 영화 '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된 수현은 역시 같은 마블 제작 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이하 캡틴2) 프리미어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 배우로서 첫 공식 일정이다.
수현은 '캡틴 아메리카2'의 주인공이자, 이번 '어벤져스2'에 함께 출연할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올해 영국 런던, 남아프라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벨리, 한국 서울 촬영을 거쳐 2015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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