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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호야, 개명 사실 고백 “원래 이름 이호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2 10:16
2014년 3월 12일 10시 16분
입력
2014-03-12 10:05
2014년 3월 12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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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호야 개명’
인피니트 호야가 자신의 이름을 개명한 사실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호야와 함께 합격자를 만나러 가던 중 “호동과 호야가 만났는데 그럼 호야동으로 해야 하는 거냐”고 말했다. 이때 호야가 “내 본명이 이호원인데, 이호원이라는 이름이 개명한 이름이다”고 밝혔다.
이어 “개명 전 이름은 이호동이었다”며 “방송에서는 처음 밝히는 거다. 개명하게 된 계기는 강호동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9살 때 강호동이 ‘소나기’에서 바보 흉내를 냈다. 그때 친구들이 나를 많이 놀렸다”고 설명했다.
‘예체능 호야 개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체능 호야 개명, 강호동 때문에 힘들었겠다”, “예체능 호야 개명, 이호동도 좋은데”, “예체능 호야 개명, 어제 완전 빵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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